박 의원은 티켓을 사고 들어왔다고 한다. 관중석에서만 응원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의 핵심은 AD카드가 없는데도 피니시 라인 등 그 구역 출입이 허용된 AD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출입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의 '특혜'로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경솔한 행동이었다.
평창 조직위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게 "박 의원은 티켓을 사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박 의원에게 AD 카드는 없다. 피니시 라인은 AD 카드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박 의원이 들어갈 수 없는 구역에 들어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요즘 맘에 안드는 짓을 왜 골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