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뛰어서 엑센트 1.4 유지하는 과 선배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달에 기름값 15~20정도 나가는데 기름값이 은근히 돈 잡아먹는 하마라고 하네요
(저한테도 나중에 차 살 때 오일류는 매달 교환하는게 아니니 고정비에서 제외하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캠퍼스 왔다갔다 하다보면 부모님차가 아닌 자기 차라는게 딱 느껴지는 차들 있잖아요?
예를들면 아반떼나 크루즈에 튜닝을 했다던지 쏘나타나 K5 흰색에 파노라마 썬루프 달려있어서 좀 젊은티 나는 차들.....
만약 부모님이 대학생 자식한테 자차를 사줄 수 있는 집이면 그래도 조금은 여유있다고 봐야하겠죠?
저야 타지에서 와서 자취하면서 학교 다니는 뚜벅이라 가늠이 안가는데 너무 짧은생각일수도 있지만.....
예를들어 차가 1500만원이라고 치면 고정적으로 차 살 때 이것저것 해서 1600~1700 들어가고 그 이후에는 기름값, 소모품류 교환하는거 말곤 큰 돈 들어갈일이 거의 없지 않나요?
실제로 차는 사면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간다는 선배도 있고,
구매하고 나서는 사고나서 대파되지 않는이상 큰 돈 들어갈 일 거의 없다는 동기도 있고....
아직 학생이다보니 차 타고 학교다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동차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건지 체감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