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보면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잇는 작은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이드신 아저씨들이 몇분 계시면서 막걸리도 드시고 가전제품같은것도 분해하시고 하는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며칠전부터 비글 한마리를 묶어 놓고있더라구요
덩치도 조금 잇고 한대 처음에는 귀엽다 하면서 지나댕겻는데
며칠 보다보니 아저씨들이 때리고 , 묶인 공간은 너무 조그만하고 또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애기 눈이 빨갛게 충혈 되어 있더 라구요
방금전에는 밥먹고 오는데 아저씨가 맥주 쇠 병뚜껑을 줫는지.. 그걸 물어 뜯고 놀고있던데.....
너무 신경 쓰이고 걱정되네요.. 속상해요
주인있는 강아지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지나가다 아저씨들 없으면 먹을거라도 사줘야 할까요.. 아님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자꾸 눈에 띄니깐 신경쓰이고 안쓰럽고
속이 많이 상하네요
어떻게 강아지 도와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