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상품명을 써야 내용전달이 가능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 알바는 절대 아닙니다....
만약 문제의 소지가 있을 시 말씀주시면 자삭 하겠습니다.
내 주둥이가 너무 음란하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불과 한 30분전 있었던 일임.
본인은 20대 남징어이며 요즘 운동하는 맛에 들려 운동할때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던 중
예전부터 눈여겨본 JABRA (자브라)사의 Sport Pulse Wireless라는 이어폰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상품언급 죄송합니다)
어제 저녁 소셜커머스며 포탈사이트며 최저가를 검색하였음
그러던중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한 소셜커머스에서 오늘 새벽 약 1시쯤 구매를 하였고
'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퀵으로 부쳐달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음
오늘 아침부터 계속 판매자에게 전화를 시도했으나 계속 부재중
몇번의 전화시도중에도 간간히 통화중 신호음도 들었기에 일부러 전화를 안받나(?)싶은 못된 생각이 들어
해당 소셜커머스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때림
"네 xxxx입니다"
"네 어제 주문한 상품때문에 문의전화드렸는데요"
"네 실례지만 본인확인을 위해... @#)$(%....."
간단한 본인확인 후,
"네 xxx고객님 본인확인 감사드립니다. 어떤상품, 어떤점때문에 문의전화주셨나요?"
"아 어제 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오늘 새벽1시쯤이겠네요. 물건을 하나 주문했거든요"
"네 어떤물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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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자요 ㅎ (깨끗하게/맑게/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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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객님...??? 어....음....풉ㅋ....어...풉ㅋ.....(이때까지도 내 주둥이가 한짓을 못알아차림)
그....풉ㅋ...그겤 켁헥렁헉ㅋ 컥ㅋㅋㅋㅋ 하아.... 스포츠..브루ㅔ지어 구매내역은 확인이 안됩니닿핡헥ㅎ켘엑켇ㄱ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합니다 고객님 혹시 자브라 스포츠.. 말씀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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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사살까지 해준 친절하신 콜센터 여직원분의 친절함에 전 몸둘바를 몰랐음 ^^
내 음란한 주둥이새ㄲ가 문제지^^ 누굴탓함 ^^
게다가 내가 전화를 한곳은 조용한 버스 안이였음 ^^
순식간에 난 새벽 1시에 혼자서 쇼핑사이트에서 스포츠 브라자를 구매한 변태오징어새ㄲ가 되어있었음^^
내 옆에 서있던 여자분 눈빛이 아직도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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