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휴교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바로 코앞이 수원의료원인데 이곳에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중이라고 하고 경기지역 상태 심각한데..수원 의료원이 정말 학교에서 걸어서 1분거리거든요.. 선생님들마저도 메르스에 관해서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는건지 크게 걱정하시는것같지도 않아보여요 저만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미칠거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저는 아직 젊고 건강하니까 그렇다쳐도 제가 걸리면 어린 제 동생은..면역력 약하고 안그래도 기관지 안좋아서 감기 독감 달고사시는 엄마는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