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slr 에서 넘어온 아재 입니다
방문횟수도 얼마안됩니다. 가입은 1년쯤된듯합니다.
원래 눈팅족인데 컴게에서 나눔저격글 보고 글적어봅니다.
제3자가보면 분명 둘다 잘못했는데 왜 저격당하신분만 욕먹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와비슷하게 생각하신분도 꽤되시는데 바로 반대 등산글 되는것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저부터도 인터넷에는 댓글을 남기는걸 민감하게 생각해 slr 클럽에서도 주기적으로 필수로 했습니다
그건 악의적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지만 개인취향 성격으로 봐도 될듯합니다.
왜? 저격하신분은 나눔이 끝난 몇개월후에 개인적인 연락처도 있으시면서
1차로 인증까지하시고 감사인사까지한사람을 다른사람들 다보는게시판에 글을 쓰셨을까요?
100프로 확신할 증거(?)가 없다면 연락처로 연락해서 개인적으로 묻는게 낫지 않나요?
-> 이경우 오해였으면 바로 풀수도 있으며, 그 저격한대로 되팔아먹거나 먹튀라면 빼도박도 못할증거를 잡는상황이죠
결국 박제라고 하죠? 강한 어조에 굳이 "거지"라는 말까지섞어 아예 욕을 먹이려고 계획하신것으로 밖에 생각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 피자격자분이 결코 잘했다는것이 아닙니다.
분명 날이선대응에 고압적인 말투로 대응한 피저격자분이 잘못한것맞죠. 사과글에도 제3자가 보기엔 아쉬움이 남죠.
하지만 사과를 요구할수 있는건 당사자 둘간의 문제입니다.
근데 제3자분들이 더 고압적 더날이섰다고 느낍니다 다른 제3자고 보기에는요.
저와 비슷하게 느끼신분도 꽤되는데 다들 반대 먹고 흐려지신거 보고 놀랐습니다
누구한쪽이 무조건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아닌 상황에서 제3자들은 당사자들간에 결론이 난후
왈가왈부해도 늦지 않을상황에서 불에 기름 붓듯 비속어 은어 반말 섞어가며 댓글다는것 역시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추천을 받아 베스트글에 등록되면 본인들 의사와 상관없이 지울수도 없는 오유 시스템도 문제라고봅니다.
두분다 반대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처음 게시글을 썼더라면 첫댓글을 적었더라면하는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의 대응들도 아쉬움이고요 뭐 사람 사는곳 여러가지 입장이 있으니 자기입장을 주장하는건 당연하지만
이건 제3자가 이래라 저라래 할사건은 아닌듯합니다 저격에 저격글까지 써가며 조롱할건 더욱이 아니고요
지나가던 다른의견을 가진 아재가 글남겨봅니다. 이러한 의견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