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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1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유과★
추천 : 3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04:01:18
아가랑 저는 집에서 안나가면 된다지만..
회사가야하는 신랑은 ㅠㅜ
마스크 주문한게 아직 안와서 전에 사뒀던 마스크
신랑 지갑 사이에 껴두고 메모 써놨는데...
아 너무너무 미안해서 눈물나요 ㅠㅠ
신랑은 혹시모르니 시골 시댁가있는건 어떠냐고 까지 얘기하는데 애기데리고 기차타고 가는것도 아닌거같고...
신랑만 사지로 몰아내는거같아 맘아프네요.
어서 이 거지같은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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