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30명이 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이런 표가 떴어요.
보시면 거의 최초환자와 동일 병원 동일 병동입니다.
메르스가 공기를 통하거나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전염이 된다면
오히려 가장 많이 병실을 드나들었던 청소부나 식사를 제공하는 조리사님들, 또는 간병사 등등이 가장 먼저 감염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물론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환자를 제외할 순 없지만 어쨌든 지금보다는 기하급수적으로 환자가 늘지 않았을까...
제 가설은 그냥 b병원의 저 병동에서 환자에게 사용되는 일회용 물품을 재사용 하거나 소독을 제대로 하지않은 것 같은데...
야간근무서면서 같이 근무서는 er이랑 병동 선생님들과 의견을 내며 이야기중입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저 병원의 감염관리와 물품 재사용이 원인이 아니지 않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