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서 10년정도 의료관련해서 석박사를 하신 교수님이 이번사태에 대해 하시는 말씀이 공감되서 적습니다.
한국사회는 참 이상하다. 지금 불이난 상황인데 불끄러온 소방차가 늦었다고 시시비비를 그자리에서 따지는 형상이다. 물론 불끄러 온 소방차가 늦은건 잘못이지만 우선 불을 끄는게 우선인데 너무 책임자 문책에 신나있다. 사람이 한명 갇혀있는데 봐 저것봐 너가 늦어서 사람이 불에 갇혔잖니 어떻게 할꺼야 너의 심정은 어때 등등 사태 해결에 불필요 한것을 말한다.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과 화재에 대한 진화가 이뤄진 후에 따져도 늦지 않다라는 골자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좀 생각해 볼 사항이 많은것 같아서 글로 적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