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사는 그 분야 전문가를 임명하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봐도 상당수 그런것은 아니였고
전문가가 아니라면 그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차선입니다
하지만 부패한 정부는 낙하산이나 어떠한 목적성을 가지고 인사를 합니다
문형표 장관 임명될시 기사들을 가져왔습니다 (2013년 12월 2일 , 10월 25일)
두 기사를 모아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57)은 연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최고전문가로 인정받는 전문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보험과 공공경제학으로 경제위기에 따른 분배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공적연금의 재정적 고찰 및 개선과제,
우리나라 복지지출 수준의 평가와 전망, 공무원연금제도의 구조개선방안 등이 주요 연구실적으로 꼽힌다.
저서로는 연금개혁에 관한 연구, 재정운용의 현안과제와 개선방향, 중장기 정책우선순위와 재정운영방향,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인구전략 등이 있다
다만 연금과 복지 분야의 이해가 깊은 것과 달리 보건과 의료는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진보단체는 보편적 복지가 아닌 선별적 복지를 강조하는 인물이라며 비판했다
애초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된것은 막대한 복지예산을 어떻게든 줄이는게 목표였던 사람
또한 이분의 특명은 국민연금 개혁을 마무리 지으라는 것이죠
그러니 뭐 알아볼 생각도 그닥 없이 헛소리 픽픽하고 있는건데..
보건복지분야에 전문가는 커녕 관심도 없는 사람이 컨트롤 타워라면
정상적인 정부라면 위기상황시 더 윗선이 개입하고 전문가를 투입하여 대리 컨트롤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분도, 그 윗분들도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아직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대로된 치료제도 없습니다
외국정부에서 확실한 정보가 나올때까지 추측성 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하며
왠만하면 스스로 외출 삼가고 조심하세요, 걸렸다간 세월호 피해자분들처럼 매도당합니다
이 국가는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전 그저 더이상 확진이 안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아는분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