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과게 와서 온 김에 댓글 달다가 생각난김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깊게 들어가면 철학 이야기도 해야 되고... 그런데 그런거 싫어하시니까 짧게 할게요
옛날~ 그리스 시대엔 계산술 따위의 잡스러운 기술(?)은 로지스티케(logistike)라 불러 '고상한' 수학과는 구별하여 천한 노예들에게나 맡겼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우린 현대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 고대 사람들과 생각이 같을 필요도 없고, 천한 것이 있기에 고상한 것들도 존재 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러니 이런 너저분한 풀이 따윈 필요하지않아! 라며 너무 푸대접하지 말고 자신의 여러 시도들을 좀 더 가치있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