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쩌자는 거인지 모르겠음 ㅡㅡ
돈 없으니까 빌려주면 놀러갈게 ?? 아니면 나 돈없으니까 못가 ??
두개 다 빡쳐요.
전자면 차라리 빌려달라고 말을 직접 하든가 하고,
후자면 '돈이 없다'는건 충분한 대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자처럼, 빌려달라고 하든지)
그냥 가기 싫은데 딱히 선약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둘러댄다는 느낌밖에 안 들어요.
그러니까, 굳이 우리들이랑 여행을 가고싶어한다는 기색이 없는 느낌임..맥빠지고....
방금 그런 이유로 여행 파토나서 매우 빡침...... 왜이러는걸까요?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