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제가 있는 회사가 여기 지점을 철수하게 되어서...
권고사직 당합니다..ㅠㅠ
작년 10월 부터 일해서 다행히 실업급여는 받을수 있는데여...
제가 개선되야할점 대표이사님께도 말씀드리고...메일로 피드백도 드렷지만 그간 한번도 시행된적이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5월달쯤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리려했는데...이지점을 철수하겠다 하셔서 저번주 초에 연락받고 오늘 완전히 접네요..ㅠㅠ
저는 내일부터 백조가 됩니다....
설날에 참치캔 하나 못받아가면서도 열심히 일했는데...
현장에서 매주 드린 피드백하나 개선 안되고 방치되있다가 결국 이렇게 접히네요...
오늘도 밤늦게까지 짐정리하고 가야되는데....
회사가 힘든걸 저도 너무 잘알아서...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가겠습니다...
누가 응원좀 해주세요...전 지금 너무 힘들고 슬퍼요...ㅠㅠ
내일부터 뭐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