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여름이 지나고 내년에는 꼭 몸을 만들어서 웃통벗고 수영장에 가야지 하는 생각에 시작한 헬스. 당시에 전체적으로는 말랐었는데 배가 나와서 이것부터 빼자 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제법 복근도 나오고 어께도 벌어지고 등에 라인이 잡히네요ㅎㅎ 팔꿈치 수술을 두번이나해서 수술 이후에는 팔굽혀 펴기도 못했는데 지금은 거뜬하고 턱걸이도 제법 하게되었어요 이런 변화에 제 자신에게 놀라게되요. 원래 자존감이 낮은 편이었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집에서는 몇번씩 거울을 보게되었습니다. 좀 더 열심히해서 사진 꼭 올리겠습니다. 혹시 등근육하고 복근강화할 수 있는 운동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운동하시는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