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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논평]황유정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에게"
게시물ID : sisa_1022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31/4
조회수 : 406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2/11 17:37:57
[바른정당 논평]황유정 대변인 "대통령의 아들에게"

[180211_바른정당 논평] 황유정 대변인    "대통령의 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모 법률사무소 발로 ‘사과하라’고 요청해왔다. 

국민들의 의구심을 대변하는 것은 야당 대변인의 의무다.    

개인적으로 억울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도 재능기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흙수저 출신의 청년예술가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보이지 않는 차별로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대통령의 아들이 말하는 ‘역차별’은 오히려 사치스럽게 들린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전시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스펙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대통령의 아들이  단지 평범한 청년으로 보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괜한 의심이었다며  한없이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황유정 2018. 2. 11





 


아마도 바른정당에서 문준용씨 평창동계올림픽 전시와 관련해서 논평을 냈고 이에 문준용씨가 법률대리인 통해서 사과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무슨 논평을 했나 찾아봤습니다









    [180131_바른정당 논평] 황유정 대변인

"맘 먹은대로.. 고용정보원 직원에서 평창올림픽 전시작가로 변신성공한 대통령의 아들"    '

공공기관 채용비리' 하면 '문준용' 씨가 연상된다. 

귀걸이와 노랑머리의 문준용씨가 유학가기 전에 잠시 고용정보원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이를 두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웠는지의 논란이 진행 중이다. 

문준용씨는 아버지가 비서실장일 때 고용정보원 직원이 되었고 대통령일 때 평창올림픽 미디어아트 전시회 28인의 작가반열에 올랐다. 

관계자들은 공정한 심사로 선발되었다고 하지만 객관적 기준보다는 개인의 선호가 심사기준이 되는 예술세계에서 이런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이석현의원(더불어민주당 5선의원)이라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킨다.     

'입학비리'와 '금수저'의 표상인 정유라도 액면으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우승자였다. 

‘문준용이 정유라와 다르지 않다’는 청년들의 분노와 비판에 귀 기울여야 한다. 

만일 문준용씨가 권력을 손에 쥔 부모덕에 잘나가는 것이라면 용서할 수 없는 적폐이다. 

적폐2관왕에 오를 수도 있다. 

용감한 도전인지 뻔뻔한 도박인지는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바른정당 대변인 황유정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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