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대학생 같은데..
버스타자 마자 콜록 콜록 거리는거에요... 저도 힐끗 봤는데 기침 가리고좀 하지 대놓고 --;;
계속 그러길래 주변 승객들도 처다봄 옆에 있던 아가씨 두명은 소근 거리더니 뒤로 가버리고
눈치가 없는 놈인지 계속 콜록거림... 옆에 할아버지가 손좀 가리고해요.....소리지름..
그때서야 눈치챘는데 손가리고 기침함.. 아 저도 이상하게 신경 쓰여서 목적지 도착하기전 2정거장 전에 얼른 내려버리고
지금 사무실와서 바로 세수하고 손 씻고 옷 벗어서 밖에 뒀네요 --; 아침부터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