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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으로 첫 카메라 구성하시는 분들께
게시물ID : camera_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rgan
추천 : 11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5/06/02 00:00:38
1. 먼저 예산에서 다음 항목을 뺍니다
(1) 외장스트로보
 - 광량이 너무 큰것을 고를 필요없습니다. 한정된 예산인데 580이런건 사치입니다.

(2) 편한 카메라 스트랩
 - 스트랩이 편하고 이뻐야 카메라를 들고 나갑니다.

(3) 삼각대
 - 풍경사진, 야경사진, 친구들과의 셀카, 꽃접사 등 무궁무진합니다.
 - 시루이의 10만원대 삼각대면 충분합니다.

(4) 가방
 - 가방이 편하고 이뻐야 카메라를 들고 나갑니다.

(5) 포토샵 라이트룸
 - 삼성 NX카메라에 서비스로 따라나온 라이트룸을 중고장터에서 구매하시면 3만원입니다.
 - 디지털사진을 컴퓨터로 만지는 것은 필름을 현상하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배워두시는게 좋습니다.

2. 위의 금액이 제외된 예산에서
바디와 렌즈조합을 고려하되
바디 30  : 렌즈 70 정도의 비율로 예산을 산정하여 고려합니다.
바디보단 렌즈입니다.

3. 입문자분들께 추천하는 브랜드는 캐논입니다.
(저는 올림푸스 유저이며 캐논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ㄷㄷㄷㄷ)

왜 그런가 하면 
캐논이 중고장터에 매물이 가장 많고 가격 내림이 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자기한테 잘 맞는 화각대를 모르시기 때문에
렌즈들을 여럿 써보시고 좋은 렌즈에 정착하시는게 답입니다.
저는 망원 빠돌이라.. ㄷㄷ..

4. 풀프보단 크롭입니다.
센서가 크다고 사진이 잘나오진 않습니다.
물론 핸드폰카메라 같이 너무 코딱지만도 못한 크기라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카메라로 넘어온 이상 센서크기는 어느정도 보장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풀프와 크롭의 가격차이는 넘사벽입니다.

나온지 오래되어서 가격이 많이 따운된 풀프가 눈에 밟히신다면 어.. 음... 말리진 않아여 ㄷㄷ..
근데 솔직히 5D를 사느니 크롭바디 최신기종을 사겠습니다. 
입문자분들은 5D만이 풍긴다는 그 색감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색감은 그냥 라이트룸으로 만지면 됩니다.

5. 크롭바디에 삼식이(sigma 30mm F1.4)는 꼭 써보세요
같은 예산에 표준줌과 삼식이라면 저는 삼식이로 갑니다.
삼식이는 옛날부터 유명했던 명렌즈죠.

더 자세한 것은 밑의 고수분들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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