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와 다른걸 나쁘다고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절대가치라 믿는것도 시간지나면 변해버립니다, 그 과도기에 갈등이 일어나는거죠,
과거 사람이 평등하다고 했다면 능지처참 당했겟죠,
여성의 정치 참여도 과거엔 상상도 못했습니다.
변화의 적응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근데 웃긴건 그 과도기쯤에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본다는겁니다.
가방끈이 길면 좀 덜할거라 생각했는데 가방끈과는 아무 상관없는것 같아요,
과거 동성동본 결혼이 불법에서 합법으로 됫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개돼지나 다를바 없다고 욕한걸 기억합니다.
그때 전 동성동본과 연애하진 않았지만 당시 상황을 주의깊게 봣습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은 그 어떤 논리도 없더군요,
우리나라 족보가 태반이 거짓이고 동성동본 결혼이 불법인 나라는 전세계에 우리나라뿐입니다.
일본이 사촌끼리 결혼한다고 우리보다 후진국인가요.
사촌끼리 결혼해서 덧니가 생겻다 기형아가 많다는 개소리는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전세계 대부분 나라에서 허용하거든요.
우리가 절대가치라 믿는것도 시간지나면 변합니다.
동성애도 그중 하나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