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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0 세대 정도 되는 오피스텔입니다.
한 10일 전 엘레베이터에 공지가 붙었습니다.
주차장 누수 공사를 하니 차를 빼셔야 하는데, 근처 대형마트 주차장 그리고 근처 오피스텔에 주차 하시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사가 2주나 걸려서 좀 불편하긴 하겠지만 뭐 필요한 공사겠거니 하고 있었습니다.
내일이 공사 시작날이라서 차 대러 해당 마트나 다른 오피스텔에 가봤더니 전혀 이야기 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관리 사무소에 물어 보니 그냥 모른다 배째라 차빼라 이 말 밖에 안합니다.
소장에게 그럼 관리 회사 담당은 누구냐 그랬더니 그건 가르쳐 줄 권한이 없다 그러고 그냥 배째라 입니다.
그럼 나도 방법 없다. 차 못 뺀다. 그러고 그냥 차 빼지 않고 차량 한바퀴 돌면서 현재 상태에 대해 동영상 녹화 해놨습니다.
아니 차라리 첨 부터 대책 없다 그랬으면, 공사 반대라도 했지 ( 사실 누수 되는곳 그리 많지도 않고 주차 시설 넉넉한 편이라 그것 때문에 불편한적 없었습니다. ) 당장에 와서 이러니 참 황당하네요
혹시 관련 법규나 대책 등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냥 배째라는 소장이 참 너무 답답하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