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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 . 제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오지 말란소리를. .
게시물ID : sisa_595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일주일
추천 : 1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1 20:04:52
매주 월요일 쉬는날 마다 아버지께서 집으로 오십니다.
그런데  오셔서 처음 하시는 말씀이 
 "당분간은 평택에 오지 말아라 "
라고 하시네요.

주말 마다 와이프하고 아버지가 계신 평택에 안부도 물을겸 해서 내려갑니다.(물론 이것저것 음식도 장만해서 내려가죠.)

크고 작은 유행성 질환등이 발병해도 그동안은 내려오지 말란 소리한번 안하시던 분이 이번에는 심각하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부디 이번에도 무사히 잘 넘겨야 할텐데 말이죠.


괴담이 유포되고 또,  그것을 잡아내겠다고  하면서
언론을 통해서 사람들의 심리를 옥죄는것 보다는
하루 빨리 정상화 시키고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알려서 너무 겁내거나 생활하는데 서로 위축이 안되게 하는것이 국가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평택이 쌍용자동차 사태로 오랜 시간동안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었었는데  이번에 또 평택에 살고 계신분들이  여러모로 힘들어 하겠네요.

힘 내세요.  
(수원에 서식 하는 유부남징어가. . . )
 
 뛰어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면 진실을 말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 제롬 -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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