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마스크착용하고 손소독제 바르고 하면 유난떤다고 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실제로 왜 그정도로 하느냐 라고 핀잔아닌 핀잔도 꽤 많이 듣습니다.
오늘도 와이프 출근시키면서 집에있던 마스크를 착용시키고 보냈는데, 출근길에 보니까 단 한명의 사람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와... 이렇게 위생 관념이 무지하구나...
심지어 놀랐던건 우리가 흔히들 뒤쳐졌다고 말하는 중국보다도 못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중국의 인구가 워낙에 많기에 비율로 따지면 우리가 나을지 몰라도, 적어도 눈에 보이는 대도시에서 만큼은 머리에서 떡이 지더라도 손은 꼬박꼬박 씻는사람들 엄청많이 봤습니다.
이제 저는 남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개인 마스크와 소형 소독제 들고 다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