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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4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농이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1 18:40:45
그냥 답답해서
쭉 쓰고가요.
먼저
잘지내는지 궁금하다
진짜 연락하고싶은데
연락 안받을까? 고민도 되고.
이상한 기대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아 잘지내니?
그립다 그리워.
그리고 나 자신아
넌 잘지내고있니.
맨날 이악물고 일하고 공부하는 모습보니
안쓰럽다.
남들 다하니깐
그냥 묵묵하게 한다고 하지만
너 스스로 힘들어하고 슬퍼하는거 알아.
그냥 다 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란 것도 알아.
다 잘지내니?
잘지내니.
잘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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