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면서 올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야의 차기 대선주자 중에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5월 넷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1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대비 1.8%포인트(p) 오른 44.7%를 기록했다.
이는 리얼미터 주간조사 기준으로 작년 12월 다섯째 주 44.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