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 여러분
눈팅의 달인 여징어입니당
제가 자전거 타며 돌아다니는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자전거에 대해 아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털썩)
제 전용 자전거가 없기에 공원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로 만족했었죠..쥬르륵..
얼마전 주말 갑자기 자전거가 미친듯 타고싶어져
친오빠 자전거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고가의 자전거라는 소리에 아 저걸 땜쳐타보자! 하고
용의주도하게 자전거를 창고에서 빼오는 것은 성공했으나
어...? 왜??? 탈수가없지??다리가 안닿아???(주르륵)
그렇습니다 키 155의 땅징어인 저는.... 페달을 밟기는 커녕 자전거 안장에 오르는 것도
밟고 올라갈 지지대가 없으면 올라갈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자전거는 걍 타면 되는거아닌가??????
그 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오유자게를 눈팅하기 시작한 때가..
눈팅을 시작하고 자전거에도 사이즈가 있고.. 나같은 땅징어는 자전거를 고를수 있는 폭이 적구나,,,
헬멧은 필수고 전조등 과 후미등..앞뒤브레이크도 꼭 달아야하고 안전한 라이딩이 최고이며
도로로 갈때도 규칙이 있다는것.. 등등 많을 것을 알게됬네요
동영상도 막보며 제 마음이 다 두근두근 거려서 마침내
그래 나에게도 사랑스러운 잔차가 필요해!! 라며 저에게 선물을 주기로했습니당
그런데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제 자전거를 무엇으로 하는게 좋을지 감이 조금도 잡히지않습니다..(멍충멍충..땅징어)
그래서
천사같은 자게징어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당!
저는
키 155의 여자 땅징어구요
자전거의 용도는 그냥 평소에도 자주 공원이나 이런데가고 가끔씩 장거리로 친구들과 함께 여행도 갈수있는 정도랄까요
가격대는 가난한 여징어 인지라 35만원을 커트라인으로 잡고 생각중입니당.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