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관리비가 나왔는데...
난 그냥 무심코 "음... 이번 달은 적당히 나왔군~" 이러고 갖다 버리려는데
와이프가 샥~ 뺐더니 "응? 난방비 3만원은 뭐지?" 라고 ㄷㄷㄷ
난 또, "4월 초에 난방 틀었겠지 뭐~" 이러고 갖다 버리려는데
와이프가 샤샥~ 뺐더니 관리실에 전화해서 "크르릉 크르르릉~!" 시전 ㄷㄷㄷ
몇 시간 뒤 관리실에서 점검 나와서 딱 보자마자 하는말이 "난방이 새네요~" ㅜㅜ
이상한 공구로 삐걱삐걱 쑤시더니 "끝났습니다~ 5월에도 난방비 쪼끔 나오시겠네요~" ㅠㅠ
오....역시 여자의 감각이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