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뭔가 심각한 것 같아서 "^^" 붙였네요..ㅎㅎ
이제 아들녀석이 어느덧 4살이네요...
무럭 무럭 커가는거 보면 좋지만, 더 크기 전에 뭔가 의미있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열심히 놀아주고, 많이 사랑해주고...이런건 기본이고, 나중에 아들이 커서 봤을때 또는 함께 했을때 의미가 있을 무언가...말이죠.
예를 들면,
술을 담궜다가 성인이 되는 날에 깐다던가...
매주 또는 매달 한번 같은 곳에서 같은 포즈로 함께 사진 찍어본다던가...
아들만 매주 또는 매달 같은 구도, 포즈로 사진 찍어본다던가...
나중에 컸을때 기억에 남을만한 뭔가를 남기고 싶네요...
혹시 뭔가 의미있는걸 하고 계신 분들 안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