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겠다는 말..... 다르게 하면 안될까요?
제목 그대로에요.
37살의 아저씨라서 이해 못 하는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떤 센스 인지도 알아요! 어떤 뉘앙스의 농담인지도 알아요
근데 너무 너무 속상해져요.
내 아버지 암이신지 오래 됐거든요..
중환자실에 계세요.
더 아프면 안되요..
나 혼자의 귀닫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데
조금만 도와주세요,
그런 농담은 하지 말아 주세요.
속상한 마음에 술 한잔 하고 주절 했습니다.
..꼭 우리 아버지의 쾌유를 빌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