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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리겠다는 말..... 다르게 하면 안될까요?
게시물ID : gomin_1444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꼭미남원화가
추천 : 1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1 0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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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암  걸리겠다는 말..... 다르게 하면 안될까요?
 
 
 
제목 그대로에요.
 
37살의 아저씨라서 이해 못 하는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떤 센스 인지도 알아요! 어떤 뉘앙스의 농담인지도 알아요
 
근데 너무 너무 속상해져요.
 
 
 
내 아버지 암이신지 오래 됐거든요..
중환자실에 계세요.
더 아프면 안되요..

나 혼자의 귀닫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데
조금만 도와주세요,
 
그런 농담은 하지 말아 주세요.
 
속상한 마음에 술 한잔 하고 주절 했습니다.

..꼭 우리 아버지의 쾌유를 빌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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