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습니다. 적절히 좋은 언론이라는 말을 듣기 위한 대세를 따르는 뉴스 를 만들 뿐이죠. 조중동 종편 신문보다 위험한게 이런 방송입니다. 누가 봐도 허위인 언론은 차후에 법적인 처벌도 가능하나 jtbc는 그 경계를 넘나들며 사실과 오보를 뒤섞어요. 안철수 관련 jtbc태도나 손연재 선수 관련 보도 그리고 이념 전쟁이 벌어질 때 jtbc는 중도에서 벗어나 우클릭을 합니다. 미투 운동 역시 마찬가지죠. 작가회의와 한국문인협회는 좌우 포지션입니다. 이 때 성추행 논란은 두 단체 모두 있었구요. 여성민우회는 논란이 생길 때 작가회의 성교육 이라는 말로 남성작가들의 의견은 묵살했고,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젊은 작가들을 성추행을 묵인하는 사람들인양 몰아갔습니다. 페미니즘 작가라 주장하는 남성작가들은 반대 의견을 내는 작가들을 젠더 이슈로 공격하기 바빴구요. 쌍방의 의견이 없는 미투 운동은 실패합니다. 또한 jtbc가 성추행으로 공격하는 대상이 왜 진보문인 단체인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추행 성폭행에 동의하거나 묵인하는 작가는 사실상 없습니다. 싫다고 말하지 못할 만큼 여성작가들이 자존감이 없는 존재가 아니에요. 미투 운동은 여성인권 운동이 아니라 여성비하 운동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여성은 수동적인 사람들이 아니며 미투 운동으로 고발해야 할 만큼 자기 주장도 못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Jtbc는 보수 법조계 성추행 사건을 진보 문인단체로 물타기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