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음슴으로 음슴채
- 재야의 종 치는거 보고 01:30분쯤 서울에서 출발
- 북부간선 타고 서울 빠지는데 평소보다 차 많음 살짝 긴장
- 오랜만에 고속도로라 하이패스 통과함 당황 나오는 톨에서 얘기하니 친절하게 처리 해주심.
- 생각보다 차가 적어서 막힘 없이 휴게소 한번 들리고 3시간 정도 소요
- 낙산사로 갔는데 주차장 미어 터짐.
- 바로 옆 설악해수욕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잠시 눈붙임
- 아침 7시쯤부터 해맞이 준비하고 예보대로 07:40분쯤 새해가 뿅!
- 바로 차로 돌아와서 주차장 나왔는데.... 차가...끝이안보임
- 죽었다... 싶었는데 막상 시내 빠지고 고속도로 올리니까 막힘없음
- 청평쯤에서 브런치로 곰탕한사발 하고 서울 도착하니 오후 한시쯤
동호회 때빙나온거, 암행차에 걸린 폭주택시 말고는 고속도로에 운전하시는 분들 대부분 흐름맞춰서 여유있는 모습이라 기분 좋았어요
새해 모두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