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한화가 결국 8월을 최하위로 마쳤다. 5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는 8월 25경기에서 9승16패 승률 3할6푼에 그치며 SK와 함께 공동 9위로 리그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7월까지는 승률 5할1푼6리를 찍으며 1.5경기차 앞선 5위로 경쟁력을 보였지만 8월에는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내며 6위 KIA, 7위 SK, 8위 롯데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과연 이래서 한화의 5강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