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회사 다니다가 실업급여 받으며 한 두 세달 놀라고 했음..
실업급여 받으려면 워크넷에 구인신청 이력서 올리라고 해서 화요일 밤에 올렸음..
수요일 낮에 고용센터 갔더니 자진퇴사라 실업급여 못 받는다고 함.. ㅠㅠ
당일 오후에 회사 있는데 면접 볼 의향있냐? 해서 그냥 대충 콜! 하고 목요일 약속잡음.
인터넷에 쳐도 어떤 회산지 안 나와서 구경이나 해볼라고 했음...
난 퇴직금 다 쓸 때 까지 더 놀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음.
옷 완전 휘리하게 입고감.. 7부 반팔에 찢어진 청바지...
오늘 면접봄
담주 월요일 출근..
더 놀고 싶당.. ㅠㅠ 근데 회사가 넘 맘에 든당..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