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가을 사이에 자전거를 처음 배우고..
갑자기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서
한푼 두푼 월급 모아 자전거를 샀습니다
신나서 밟고다나다가 곧 날이 추워져 그만두고
얼마전부터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자전거를 탄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사는곳이 중랑천 청계천 한강의 합류점이라
집에서 동쪽으로가면 옥수 합정..
동쪽으로 가다가 다리건너면 반포 여의도..
서쪽으로가면 건대..
탈때마다 이렇게 반복중이거든요..
시험이 끝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운동할 겸 더 자주 타려는데
가던데만 맨날 가니 살짝 질리는게 사실이네요
여자 혼자서 자전거타기 좋은 코스가 또 어디있을까요?
생각보다는.. 좀 질주하는 편이구요
지금 있는자전거는 하이브리드지만 로드구입을 고민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