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뽑아서 대기타고있다가 현장구매하려고했는데
그때의 그 직원.. 너무 4가지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차례가 되서 말하려고 하는데
말 끊고 표정 개 썪은채로 '어떤영화보세요'
공짜표가 있어서 말하려고 하니까 또 말끊고 '어떤영화보세요'
그래서 영화 이름부터 후다닥 말했더니 그다음엔 또 말끊고
'몇시꺼보세요'
'몇.시.꺼.보세요'
딱 저 뉘앙스였네요
내참 그때 생각하면 어이가 털려서
제가 뭐 안되는거 요구한거도 아니고 딱 내차례되자마자
처음부터 저 자세인데
무슨 사정이 있었던간 원래 그런 사가지 이던간 내 알바는 아니었고 기분은 나빴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