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당 차량은 제 차가 아니라 아버지 차입니다.
(탈룰라 주의)
타이어 상태만 봐도 기가 막히시겠지만
좀 더 기막힌걸 말씀드리자면
직장으로 근처 카센터에서 출장와서 단체로 장거리 운전 전 엔진오일이나 타이어 등등 약식으로 점검해줌
-> 두명이 왔는데 A : 타이어 마모도 괜찮음, B : 그래도 오래되었으니 바꾸는게 좋겠다, A : 외제라서 괜찮을껄?, B : 아닌데?, A : 아닌가?
결국 tire service soon(맞나?)이라는 경고창이 뜸
-> 해당 차량 공식 서비스센터로 감
-> 특별히 이상한데 없는데 왜 경고창이 뜨는지 모르겠음...
-> 빨간경고창은 위험한테 노란경고창은 큰 문제 아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괜찮다고 하니 괜찬은줄 앎
그러다가 다른 문제로 다른지역 공식서비스센터로 감
-> 기어박스 문제 -> 부품교체
부품교체하면서 온김에 tire service soon이라는 경고창이 뜬다고 말함
-> 이게 왜뜨지?
->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고가 더이상 뜨지 않도록 수정???(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음)
여러분... 세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P.S. 서비스센터 찾아가서 멱살 잡으면 죄가 인정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