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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안하는 형님의 한마디.
게시물ID : freeboard_880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간바가지
추천 : 7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31 01:51:35
지인들과 술 한잔 했습니다.  전 직원 분들이랑 술한잔 하던 와중에 어쩌다 현재 여시문제와 이야기와 나왔고 평소 알던 여자분과 장시간 ? 한 40분 정도를 서로 티격태격하며 이야기 했네요.

저희 얘기가 과열되서 다른 분들은 저희 이야기를 듣기만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어찌 정리하고 수습해야할지 모르는 와중에...

커뮤라는걸 전혀 모르는 형님이 이곳저곳 검색하시더군요. 그리고선 한마디 말씀 해주시더군요. 

사실 나는 너네가 하는 이야기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너네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두가지로만 검색을 해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저씨의 입장은 이렇다. 

여시야 (흐름상 그 분의 호칭을 여시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저씨인 내가 검색 해봤을때 여성시대라는 키워드에 너무나도 부정정인 의견이 많다. 이것이 조작인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나는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다. 뉴스만 볼 뿐이야. 많은 언론사. 인터넷 이용자들이 부정적인 기사를 올리고 불법에 관한 내용들을 연일 터트리면 이게 사실이든. 거짓인것을 떠나서 내부적으로 뭔가 잘못 된것이 아닐까?? 

증권가도 찌라시가 있듯이 이것도 니네가 이야기 하는 조작이니 무엇이니 할 수 있겠지.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이것은 조작이고 뭐고 할 내용이 아니야.. 

우리나라 정치인.언론인들은 그렇게 할일 없지 않거든..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일베라는 것을 알았다. 거기서 얼마나 비인간적인 사람들이 많은지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이구나. 물론 니가 아니라 해도 여론. 언론의 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단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이렇게 자극적으로 한 커뮤니티를 부정정으로 몰아가진 않겠지.  조금만 자제하고 그곳에 너무 깊이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그리고 오유야 너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단 감성적으로 이야기 하거라. 가끔은 남자가 알면서도 모른척 해줘야 하는거야 .

뭔가 들은건 많은데 집에 와서 누우니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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