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풀어준 판사 개사료형 집행 ]
이재용을 풀어준 재판부는 살인 강도보다 더 악질적이라 할 수 있다. 살인강도는 손에 잡히는 사람만 죽이고 말지만, 이재용을 풀어준 재판부는 국민과 역사를 죽인 학살자와 같기 때문이다. 이재용이 제공한 것이 뇌물이 아니고, 그게 청탁이 아니면 도대체 이 세상에 처벌 받을 사람이 누가 있는가. 선고유예를 주기위해 뇌물 액수를 억지로 낮추고 해외재산 도피가 아님을 변론하며 유죄를 무죄로 만들기 위한 그 눈물나는 노력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제 작년 겨울 국민들이 추운 겨울에 촛불 들고 나와 이재용 구속을 외쳤던 것은 이런 개 같은 판결을 원해서가 아니었기에 우리는 분노하게 된다.
이런 소설같은 판결이 세계 문학사의 위대한 유산으로서는 충분할지 모르나 우리는 격분할 수 밖에 없다.
하여 삼성 법무팀장 역할을 수행한 담당판사의 시대에 역행하는 판결에 준엄한 정의의 의지를 모아 개사료형을 선고한다. 특별히 고등법원 판사임을 감안해 성견용 프리미엄 개사료를 살포하는 바이다.
또한 앞으로 법관 장학금은 내가 줄 테니 법관들은 삼성으로부터 한 푼도 받지 말것을 당부한다.
* 한편 이날 개사료 살포는 과거로부터 써왔던 '무지개 살포' 스킬이 아닌 '태양풍 살포' 스킬로 개사료가 방사형으로 퍼져 신비감을 더하는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