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포벤데타를 오랜만에 다시봤습니다. 어제 다시봤네요. 브이포벤데타에는 명대사들이 많습니다. "국민이 정부를 무서워해선 안된다.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해야한다. " 이거하나 지금 기억나네요. 그이외에도 주옥같은 대사들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이런대사보다도 영화내용이 많이 기억이 남네요.
영화의 내용중에는 정부가 국민을 정부의뜻에 따르게 하기위해 국민에게 공포를주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것은 바로 백신없는 질병.. 그리고 그 질병의 항체를 정부만 가지고 있죠. 질병은 순식간에 수만명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국민은 공포에 떨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정부가 백신을 풀죠. 정부를 따르라 그럼 살수있다...
이번 메르스 어떤가요? 백신없는 질병이고.. 정부는 안전하다고합니다. 그런데 감염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도대체 믿을수가없네요.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국민은 공포에 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