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뷔페 많아여.
에슐리, 아웃백 , TGI , 베니건스 등등.
저에게는 남자의 아웃백인 김밥천국뿐이지만여.
그래여. 가난한 학생이에여ㅋ
근데 며칠전에 아는 형님이 에슐리에서 한턱 쏴줬어여ㅋ
정말 고기고기고기고기로만 배를 가득 채운 후
디저트를 먹으려고 보니 먹을만한게 없더라구여.
커피 좋아하는데 에슐리 에스프레소에서는 맥심맛이나여ㅋ
어이구 저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보여여ㅋ
그래서 저는
넓은 커피잔에 아이스크림 세덩어리를 뜨고
거기다가 에스프레소 샷을 받았어여.
그렇게 아포가토가 완성이 되여ㅋ
아포가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부어먹는거에여.
뜨거움과 차가움, 달달함과 씁쓸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좋은 디저트에여ㅋ
저 그렇게 먹는거보고 뒤에 계시던 녀성분들도 그렇게 드시더라구요.
조만간 에슐리에 아포가토붐이 불겠어여ㅋ
아니라구여? 죄송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