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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평화올림픽을 방해하는 짓을 대구시민으로써 참을 수 가 없어서 개막식에 또 인공기를 불태우고 빨갱이를 죽여도 된다는 등 막장으로 치닫을 수구단체에 항의 하기 위해 조원진 사무실앞에서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5명의 젊은 청년 들이었는데 100명 가까이 와서 욕설에 폭행을 일삼고 밀치는 등 집회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확성기를 동원해서 소리를 지르는 등 불법 행위를 이어갔습니다.
저희들은 확성기도 없이 조용히 전달하고 오려고 했는데..
참 어르신들..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고 어찌보면 가여운 분들이라 생각되네요.
대구 보다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았다네요. 다시는 대구를 더이상 이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시민으로써 가만 있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항의 서한은 끝까지 전달할 예정입니다!
#평화올림픽 에 찬물 끼얹는 #조원진 의원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청년들 7명이 뚜벅뚜벅 걸어갔을 뿐인데, 엄청난 숫자의 어르신들이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뱉고 위협합니다. 덕분에 항의서한은 찢겨지고 말았네요. 국회의원에게 민원 한번 넣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사를 방해하는 조원진 의원께 드리는 글]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대규모 참가단과 예술단 등을 파견하기로 하면서 모처럼 이 땅에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시기 분단적폐세력들로 인해 남북관계가 모조리 파괴된 상황에서 10여 년 만에 만난 단비에 온 민족이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평화의 바람을 방해하는 이들이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바로 분단적폐 잔존세력인 대한애국당과 조원진의원입니다.
대구지역에서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은 지난 22일, 조원진의원 관련 뉴스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조원진의원께선 국내 공연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북한 사전 점검단을 노리고 한반도기와 북한 국기, 북한 지도자 사진을 불태우는 불법 집회를 벌이는 등 북한을 자극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파행에 치닫게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과거 2003년에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일부 반통일단체들이 북한 국기와 지도자 사진을 태워 북한의 대회 참가를 가로막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유감을 표명해 다행히 행사가 파행에 이르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여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북한 참가가 없었다면 큰 어려움 속에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북이 화해하고 대화하는 걸 반대한 나머지 국가적 대사인 올림픽을 방해하는 몰지각한 매국 행위를 하는 조원진의원님과 과 그 일당을 지켜만 봐야 하는 겁니까?
조원진의원과 무리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방해하던 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께서는 마치 바람 앞에 촛불을 지키듯이 대화를 지키고 키우는 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10여 년 만에 어렵게 조성된 남북대화 분위기를 방해하지 말아달라는 호소입니다.
대구시민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방해하고 한반도 평화와 화해 분위기에 찬 물을 끼얹은 조원진의원님과 대한애국당을 아래와 같은 이유로 규탄합니다.
첫째, 온 세계가 평화의 제전이 되길 기원하며 주목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기원은 고사하고 국격을 훼손하고 서울역 광장이라는 수많은 인파에게 안전을 위해하는 방화에 가까운 행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했습니다.
둘째, 조원진의원은 22일 불법 집회에서 한반도기와 북한 국기, 북한 지도자 사진을 태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였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조원진의원과 그 일당들을 발본색원하여 다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파괴행위, 폭력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조원진의원과 대한애국당에게 지난 22일 작태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촉구합니다.
2018년 2월 5일
한반도 평화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대구청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