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백일사진을 고민하다 이틀전에 찍었는데
후기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스튜디오 카페에 둘째 사진이 전체공개...
얼굴을 누구든지 볼 수 있는거죠.
제가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블로그에 첫애 사진도 이웃만 공개로 했고 잘 올리지도 않았는데
둘째는 이왕 공개된 사진 그냥 후기쓸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사진 올리는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힘들지도 않는데 고민되네요.
후기를 귀찮아서 안쓰는거 말고...
왠지 아이 팔아 먹는것 같아서...
얼굴이 나온 사진을 선뜻 올리기가 계속 망설여지네요.이런 얼굴 없는 사진은 그냥 올리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