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합류한다.
27일(현지시간) 헐리우드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틸다 스윈튼은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영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틸다 스윈튼이 제안받은 역할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인 에이션트 원이다.
원작 코믹스에서 에이션트 원은 남성이지만 틸다 스윈튼이 맡게 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 내에서도 뛰어난 미남으로 인정 받으며 위력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슈퍼 히어로물. 국내에서는 BBC 드라마 '셜록'으로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지구가 멈추는 날', '살인소설'을 연출했던 스콧 데릭슨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틸다 스윈튼ⓒ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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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