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밝은 사람이 있다. 태양처럼 따뜻하고 빛나는 사람... 그 사람 때문일까? 언제나 그곳은 한 여름의 따뜻한 푸른 하늘 같다. 너무 밝아서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지. "저 사람은 참 좋겠다. 저렇게 따뜻해 보이고 찬란하게 빛나보여서... 따뜻함에 주변까지 비추는 저 곳은 어떤곳일까??" 그리곤 문득 깨닫고 우울해진다. 아 여긴 어둡고 습한 동굴 같은 곳이었지... 혼잣말이 메아리가 되어 퍼져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어둡고 습한 곳이어서일까? 다가가고 싶지만 왠지 너무 밝아서일까? 두렵다. 너무 따뜻해보여서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보지만 닿을수 없네... 따뜻함에 손을 내밀어보지만... 그곳은 닿을 수 없는 공간... 닿을 수 없는 그 공간에 잠시 시선을 두었다 다시 엎드려 고개를 떨군다... 애써 오지않는 잠을 청하며...
몇일전부터 머릿속에 떠오르던 생각이랄까요? 시 랄까요?그냥 두서없이 써봤어요...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런글써도 상관없겠죠? ㅇㅅㅇ;; 조언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으나 욕은 삼가해주세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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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 뒤척이다 끄적여본 글... 본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