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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큰일 했네요 ㅋ
게시물ID : sisa_1019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깨어있자
추천 : 184
조회수 : 703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2/02 19:29:36

누가 보면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검사와 은폐 상사가 박상기인줄 알겠네요.

안태근 최교일은 어디가고 박상기만 남았나.

종편에서는 '서검사...근무 태도 조치 않아..동료들 증언' 이따위 자막이 나가고 ㅋㅋㅋ

좋은 프레임 전환 선물 했네요

김재련 변호사 인터뷰 한방으로 완벽하게 프레임 전환 시켜주는 클라스....대단함.

본질을 호도 하게 만들어 준 죄..........저는 매우 크다고 봅니다.

김재련 변호사가 닭년 위안부 화해 재단에서 일한 이력 빼준것은 어떤 쉴드도 불가능.


박상기 장관이 이건에 잘못한건....단 한가지  사법부 중견 간부를 믿은것뿐.

메일 답장 해주고

면담자 주선하고

인사 불이익 여부를 확인하고, 검찰청에 협조 구하고.

법무 장관으로 해줄수 있는건 해줬음. 단지 가해자 처벌이 법적으로 힘들어서 이해를 구해야 되는 상황만 있을뿐.


박상기는 이 사건의 본질과 하등 관계 없는데

뉴스룸에서 다 한번의 인터뷰로 안태근과 최교일이 사라지는 마법 ㅋㅋㅋ

뉴스룸이 한걸음 더 들어가면....이런 사태가 발생하네요. 


서검사 변호인의 의도를 꽤뚫치 못한....프로 방송인의 한계? 어쨌던 뉴스룸은 김재련에게 놀아났습니다.(놀아나 준거인지도)

뉴스룸이 어떻게 사태를 끌고 갈까?? 본질로 다시 접근할까??? 힘들듯 싶습니다.

물타기를 한창 해버린 바람에 사람들은 관심을 잃기 시작했고, 김재련 변호사로 인해 서검사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도

흔들리기 시작......한마디로 개 젓같은 상황. 뉴스룸 이미지에 치명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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