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역 한 정거장 너머에 있는 세계할인코너에서 몇만원치 사다가 쟁여서 먹는데
과자는 떨어진지 오래됐고 갈려면 귀찮기도 하고.
(이 귀찮음으로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여튼 궁금했던 에이스 초콜라떼를 한번 먹어보기로 함.
집에 우유도 있겠다. 초코다 초코 하면서 우유 한컵 따르고 난나나나나난난 노래부르며 개봉!
두구두구
으음???
개별포장!?
적어도 두 덩어리 포장인줄 알았음ㅋㅋㅋㅋ
그래도 뭐 명색의 고급포장, 질소의 덤 한국과자니까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켜보지만
진!!!정!!!!되지않음
헉헛
아픔 가슴 감싸쥐고 계속함.
박스크기가 애매해서 바로 세우지 못하게 되어있음.
좌측에 보면 아예 늬여놓으라고 디자인 됨.
늬여서 넉넉한 산소로 과자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서 판매.
역시 한국과자임.
이게 한국산 완충제입니다. 여러분!
그럼 뜯어봐야죠!
뭐가 생각나려고 함.
그그그그그그그 커핀가 우유랑 같이 먹는 그거!
왜 갑자기 로투스가 생각나지...나니?ㅠㅠ
정말 로투스는 포장이 형편없군요!!!
다 부서지겠네ㅠㅠㅠㅠ 부서지겠어ㅠㅠㅠㅠ
어휴
개봉을 했으면 포장안에 담아보는게 또 순서죠.ㅠ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은 대한민국과자가 짱! 완충제로도 쓰세요!
과자는 해외할인과자가 제맛! 자매품 인간사료도 있어요!
+덤)
흐릿하지만
1회 제공량 4개와 약 2회 제공량....
8갠줄 알고 샀는데 약. 약 2회...ㅋ ㅋㅋㅋㅋㅋㅋ
줄거면 8개를 주던가 7개 뭐짘ㅋㅋㅋㅋㅋㅋㅋ
휴
비싼 완충제따위, 껒여. 두 번 껒여. 계속 껒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