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정치를 잘아는 사람이었다면 아는척하거나 뻐기거나 특정 논지를 개진하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겠죠. 근데 강유미가 통통 튀면서 적당히 소위 윗사람들을 놀려주고 격의없이 쫓아가서 인터뷰하고 ㅋㅋ 솔직히 인제는 시대가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ㅎ 정치의 놀이화 오락화가 진행중입니다. 혼수성태니 홍발정당이니 저들을 놀리고, 저들이 갖고있는 무거운 꼰대이미지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ㅎㅎ 그러니 김성태나 홍준표가 하는 모든일은 권위가 실리지 않죠. 이재정 의원이 웃은거보세요. 물론 김성태 특유의 개그적인 캐릭터 때문에 더욱 김성태에 대한 이미지가 가벼워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다행이죠. 그에 비해 우리 이니는 점잖으면서도 따뜻한 아버지의 이미지이죠. 국민들을 위하고 위로하고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감성정치적인 측면이 분명히 일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대로만 가면 됩니다 ㅎㅎㅎ 야당이 권위를 가지지 않도록 하면됩니다 끊임없이 저들이 거는 프레임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역프레임을 걸고, 야당놈들에 대한 희화화가 중요한 무기가 될겁니다.
역시 김어준은 이를 잘 간파하고있다고 봅니다. ㅎㅎㅎ 오늘 블랙하우스 진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