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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거나 여시글에 지친 아재분들을 위한 시간 때우기 한국어 시험!
게시물ID : freeboard_876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서요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8 1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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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심심한 아재분들을 위해서 준비(사실은 좀 옛날에 모 사이트에 올렸던 거지만.)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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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올바른 것은?

:2년제는커녕 대학 문턱조차 밟지 못했다. 

②:2년제는 커녕 대학 문턱조차 밟지 못했다 



2:다음 중 올바른 문장은?

①:오늘은 김수정씨가 지각을 했다.

:자기소개했다.

③:아르바이트를 가끔씩 했다.


3:다음 중 문장이 올바른 것은?

:당신에게 가장 어울릴 만한 꽃을 가져왔습니다.

②:안좋은 기분이 들었다.

③:그건 안됀다. 그녀석은 안돼




4:다음 문장 중 문맥을 바꾸기 위해 알맞게 고친 사람은 누구인가?

저번 달에는 일을 나갔지만 요즘엔 일자리 구하는 게 매우 어렵다.


철수:요즘엔을 '요전에는'으로 바꿔야 알맞아.

민수:구하는 게를 쓸 때 '구하는게'으로 붙여 써야 알맞아.

영구:문장이 길 때는 쉼표를 넣어 '나갔지만, 요즘엔'으로 고치면 절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5:다음 중 용어에 대해 해설과 예문이 모두 알맞은 것은?

동음이의어 해설-두 개 이상의 낱말이 우연히 소리만 같을 뿐 서로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 동음이의어라고 한다.
예문
그는 '머리'가 좋다.
그는 '머리'를 잘랐다.

②다의어 해설-둘 이상의 의미를 가진 낱말을 다의어라고 한다.
예문
나는 '배'를 먹었다.
나는 '배'를 탔다.
나는 '배'가 나왔다.

③피동 표현 해설-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을 피동 표현이라고 한다.
예문
물고기가 그물에 걸렸어.
쥐가 고양이에게 잡히었다.

관용 표현 해설-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으로 굳어져 쓰이는 표현을 관용 표현이라 한다.
예문
철수는 친구가 많아서 '발이 넓다.'
그를 기다리느라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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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치느라 수고했습니다. 이제 채점 준비!










1번 문제 답:

커녕은 품사가 조사임으로 체언 뒤에 붙여 써야 바릅니다. ~은커녕 역시 커녕이 결합한 형태로 그 자체가 조사이기 때문에 붙여 써야 합니다.


2번 문제 답:

의 경우는 김수정씨를 쓸때는 씨를 붙여 쓰는 것이 아닌, 김수정 씨라고 해야 올바릅니다.

의 경우는 가끔이라고 써야 옳습니다. 가끔씩이라고 쓸 경우 되풀이됨을 뜻하는 접미사 -씩을 붙임으로 의미가 중복됩니다.


3번 문제 답:

이건 은근히 쉬운 문제였어요.

의 경우는 '안좋은'이 틀렸는데 이때 '안'은 부사이므로 띄어 써서 '안 좋은'으로 써야 된됩니다.
안됀다가 아닌, '안 된다'가 맞습니다.


4번 문제 답:영구

쉼표를 넣을 경우 절을 쉽게 구분할 수 있고,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5번 문제 답:

①,②는 동음이의어와 다의어의 설명, 해설이 바뀌어 있습니다.

③은 해설이 피동 표현이 아닌 사동 표현입다.






정답 수

5개:오... 아재.. 한국어좀 하세요?

3개:아재 조금만 더 분발!

1개:아...아재..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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