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백범 김구선생님 연보를 보고 있는데
남들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안좋는 일들이
이분 삶에선 일상이었어요

치하포 살해부터 투옥과 탈옥은 일상이었구요
사형선고도 받고 감옥에서 자살기도 두번했었네요
사람들이 말려서 실패했고
투옥되면 강제노역과 고문은 늘 있던덧이고

약혼 두번이나 했지만 한번은 파혼으로
다른 한번은 약혼녀가 병사하고

그 이후의 결혼에서는
세딸을 얻지만 모두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다 죽고
그 다음 아드님 얻게 되네요

지금 우리 일상에 평범하던것들 조차 누리지 못했어요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