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에는 자랑으로 대응한다!
는 농담이고...
저도 집사라 다른사진에 심쿵심쿵 하다가
우리애들도 이쁘다는 팔불출적 사고방식을 애써 감추다 실패하고 사진 올려봅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편이 아니라 얼마 없는데다가 그나마 어릴때가 대부분이네요.
둘은 남매고, 각자 중성화할때 몇시간 빼고는 떨어져있던적이 없습니다.
항상 둘이 잘 놀아요 ㅎㅎ
처음 데려왔을때 아들녀석 사진이네요.
생후 80일쯤 되었을때인데 지금과 다른 무한귀여움이...+_+
사진찍는거 보고 무서운데 숨기는 늦었고...
지금도 겁이 많아요 ㅋ
딸램임다.
저때부터 잘 도망가고 잘 숨고 그래요.
자기상황을 잘 파악한달까?
지금은 애교쟁이라 맨날 부비부비+_+
아이들은 케이지에서 살았어요.
물론 문은 항상 열어놓죠.
공간이 넉넉치않고 어릴때 여기저기 구석에서 숨기만하길래
위험하게 구석에 가지말고 아예 여기서 먹고자고 놀아라 하고 놀이방처럼 꾸며주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캣타워보다 실용적인거같습니다.
이 모습 보고 심쿵...
식탐가득 아들냄...
요때가 4개월차 되었을때 같은데... 아직 쿠션에서 둘이 같이 있어도 넉넉함...
케이지 구조를 사용한 해먹... 지금은 걸쇠가 부러져 철거...
다시 만들어줘야하는데 ㅠ_ㅠ
지가 이쁜거 아는듯... ㅋ
이놈도 지가 잘생긴거 아는듯 ㅋㅋ
남자는 게임도 할줄알아야!!!
마린이나 저글링 막 움직이면 앞발로 모니터를 턱! 턱!
지금은 저때보다 많이 커서 완전한 어른몸매지만
여전히 겁도 많고 애교도 많고 이쁩니다.
일단 10장 넘었으니 신고식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