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부터 시작하죠^^
강령술사
판타지에서 나오는 해골 일으키고 좀비 부리고 그러는 흑마법사들을 일컬는 단어에요.
첫 닉네임이었어요.
군대도 가기 전이었네요.
게임에서 막 소환하고 해골부리고 그런 걸 좋아해서 저런 닉네임을 지었었죠 ㅋㅋ
말카비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라는 스토리 텔링 보드 게임에 나오는 뱀파이어 클랜이에요.
뱀파이어가 되기 전이든 후든 이들은 모두 미친 뱀파이어들입니다. 하지만 그 광기에는 진실을 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 쓰던 거네요.
제대 후에 정말 혼란스러워 가지고... 복학을 했는데 전공에 회의감도 들고...
Korvo
'에스페란토'어로 큰까마귀를 뜻해요. 영어로는 raven이고요. 제 에스페란토 이름이기도 하죠.
좀있으면 여행을 떠납니다.
미쳐있던 정신을 좀 추스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영감을 얻기 위해서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차례입니다^^
어떤 닉네임들을 거쳐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