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처음으로 유럽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연료의 특성상 수소차는 탱크 등에 안전성 확보가 각별히 중요하다.

현대차는 25일 넥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넥쏘는 유로NCAP에서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에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